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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4월 30일 (화) 말씀묵상
토평지기
2024. 4. 29. 10:04
4.30 (화) 매일의 말씀묵상 범위입니다.
아침묵상:
장년교과 - 2기 5과 "역경을 이기는 믿음" 중 (화) "성령의 깨우치심으로" 입니다.
<결론>
말씀을 기록할 때 인도하셨던 바로 그 성령이 성경을 읽을 때 우리를 인도하시고 역사하신다. 그러나 사탄은 이러한 성경의 신적인 기원을 가리고 왜곡한다.
대학 도서관에서 공부하던 어느 날 마틴 루터의 인생을 뒤바꿀 일이 시작되었다. 그는 라틴어 성경을 발견했지만 그런 책이 있는 것조차 몰랐었다. 그는 순전한 기쁨으로 한 장, 한 장 또 한 구절, 한 구절 읽어 내려갔다. 그는 하나님 말씀의 능력과 명료함에 감탄했다. 성경을 넘기는 동안 성령께서 그의 마음을 비추어 주셨다. 전통으로 가려져 있던 진리가 성경의 장마다 튀어나오는 것처럼 보일 때에 그는 성령께서 자신을 인도하심을 느꼈다. 그는 성경을 처음 본 경험을 이렇게 기록했다.
“오, 하나님 나에게 이런 책을 주셨으면!”
다음 구절에서 성경을 해석하는 어떤 원칙을 발견할 수 있는가?
요한복음 14:25, 26
요한복음 16:13~15
베드로후서 1:20, 21
이 구절들이 강력하게 주장하는 것은 성경 기자들에게 영감을 주셨던 바로 그 성령께서 성경을 읽을 때도 우리를 인도하신다는 확신이다. 성령은 하나님의 진리의 거룩한 해석자이다. 안타깝게도 오늘날 많은 그리스도인은 성경의 신성한 기원을 경시하고 인간적 이해에 집중한다. 사탄은 더이상 성경을 숨길 수 없기 때문에 차선책으로 성경의 신성한 특성을 배제하고 단순히 훌륭한 문학 작품으로 제시하거나 심지어는 종교가 대중을 통제하는 억압하는 도구인 것처럼 전락시킨다.
종교개혁자들은 사제나 고위 성직자, 교황이 아닌 성령이 성경의 무오한 해석자임을 분명히 알았다. 스코틀랜드의 종교개혁자 존 녹스와 스코틀랜드 여왕 메리는 이에 대해 흥미로운 대화를 나누었다.
“‘너는 성경을 이런 의미로 해석하고, 그들(로마 천주교 학자들)은 또 다른 의미로 해석한다. 그러면 나는 누구를 믿어야 하며, 누가 판단을 해줄 것인가?’
(이어서) ‘여왕 전하께서는 성경이 밝히 말한 하나님을 믿으시면 그만입니다. 거룩한 말씀이 여왕을 가르치는 것 이외에는 이편 말이나 저편 말이나 믿을 필요가 없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그 자체가 분명합니다. 만일 애매한 점이 있는 것처럼 생각될 경우라도 하나님과 결코 상반되지 않으시는 성령께서 성경의 다른 부분에서 그 점을 분명히 알려주십니다. 그러므로 사람이 짐짓 마음을 완악하게 하여 무지한 데 묻히지 않는 한 의구심을 가질 일은 결코 없을 것입니다’”(각 시대의 대쟁투, 251).
<교훈> 말씀을 기록할 때 인도하셨던 바로 그 성령이 성경을 읽을 때 우리를 인도하시고 역사하신다. 그러나 사탄은 이러한 성경의 신적인 기원을 가리고 왜곡한다.
<묵상> 하나님께서 그대를 어떻게 진리 가운데로 인도하셨는지 생각해 보십시오. 성령 하나님은 그대의 마음에 어떻게 역사하셨습니까?
<적용> 우리를 인도하시는 하나님께서 오늘 우리의 마음에 무엇이라고 말씀하시고 계십니까? 성령 하나님의 음성과 인도하심을 따르도록 기도하십시오.
<영감의 교훈>
성경 자체가 해석자 - “성경은 그 자체의 해석자이며, 한 성경절이 다른 성경절을 설명해 준다. 동일한 주제에 관련된 성경절을 비교함으로써 그대는 결코 생각지 못했던 아름다운 조화를 보게 될 것이다. 이 책 중의 책을 숙독하는 것만큼 정신을 강하게 하고, 크게 하고, 향상시키고 고상하게 하는 다른 책은 없다. 성경 연구는 정신에 새로운 활기를 주어 진지한 생각을 요구하는 주제들과 연결을 이루게 하고, 계시된 진리들을 이해할 능력을 위해 하나님께 기도하게 한다”(교회증언 4권, 499).
<기도> 하나님의 성령이 오늘도 살아서 역사하시고 인도하심을 감사합니다. 하지만 악한 영도 강하게 역사하는 시대를 살고 있사오니, 하나님! 저의 마음을 깨끗하게 하시고 주의 인도하시는 말씀과 음성을 바르게 듣고 따르도록 도와주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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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묵상:
성경통독 - 4월 30일 "열왕기하 24 - 25장"입니다.
[24장]
1 여호야김 시대에 바벨론의 왕 느부갓네살이 올라오매 여호야김이 삼 년간 섬기다가 돌아서 그를 배반하였더니
2 여호와께서 그의 종 선지자들을 통하여 하신 말씀과 같이 갈대아의 부대와 아람의 부대와 모압의 부대와 암몬 자손의 부대를 여호야김에게로 보내 유다를 쳐 멸하려 하시니
3 이 일이 유다에 임함은 곧 여호와의 말씀대로 그들을 자기 앞에서 물리치고자 하심이니 이는 므낫세의 지은 모든 죄 때문이며
4 또 그가 무죄한 자의 피를 흘려 그의 피가 예루살렘에 가득하게 하였음이라 여호와께서 사하시기를 즐겨하지 아니하시니라
5 여호야김의 남은 사적과 행한 모든 일은 유다 왕 역대지략에 기록되지 아니하였느냐
6 여호야김이 그의 조상들과 함께 자매 그의 아들 여호야긴이 대신하여 왕이 되니라
7 애굽 왕이 다시는 그 나라에서 나오지 못하였으니 이는 바벨론 왕이 애굽 강에서부터 유브라데 강까지 애굽 왕에게 속한 땅을 다 점령하였음이더라
8 여호야긴이 왕이 될 때에 나이가 십팔 세라 예루살렘에서 석 달간 다스리니라 그의 어머니의 이름은 느후스다요 예루살렘 엘라단의 딸이더라
9 여호야긴이 그의 아버지의 모든 행위를 따라서 여호와께서 보시기에 악을 행하였더라
10 그 때에 바벨론의 왕 느부갓네살의 신복들이 예루살렘에 올라와서 그 성을 에워싸니라
11 그의 신복들이 에워쌀 때에 바벨론의 왕 느부갓네살도 그 성에 이르니
12 유다의 왕 여호야긴이 그의 어머니와 신복과 지도자들과 내시들과 함께 바벨론 왕에게 나아가매 왕이 잡으니 때는 바벨론의 왕 여덟째 해이라
13 그가 여호와의 성전의 모든 보물과 왕궁 보물을 집어내고 또 이스라엘의 왕 솔로몬이 만든 것 곧 여호와의 성전의 금 그릇을 다 파괴하였으니 여호와의 말씀과 같이 되었더라
14 그가 또 예루살렘의 모든 백성과 모든 지도자와 모든 용사 만 명과 모든 장인과 대장장이를 사로잡아 가매 비천한 자 외에는 그 땅에 남은 자가 없었더라
15 그가 여호야긴을 바벨론으로 사로잡아 가고 왕의 어머니와 왕의 아내들과 내시들과 나라에 권세 있는 자도 예루살렘에서 바벨론으로 사로잡아 가고
16 또 용사 칠천 명과 장인과 대장장이 천 명 곧 용감하여 싸움을 할 만한 모든 자들을 바벨론 왕이 바벨론으로 사로잡아 가고
17 바벨론 왕이 또 여호야긴의 숙부 맛다니야를 대신하여 왕으로 삼고 그의 이름을 고쳐 시드기야라 하였더라
18 시드기야가 왕이 될 때에 나이가 이십일 세라 예루살렘에서 십일 년간 다스리니라 그의 어머니의 이름은 하무달이요 립나인 예레미야의 딸이더라
19 그가 여호야김의 모든 행위를 따라 여호와 보시기에 악을 행한지라
20 여호와께서 예루살렘과 유다를 진노하심이 그들을 그 앞에서 쫓아내실 때까지 이르렀더라 시드기야가 바벨론 왕을 배반하니라
[25장]
1 시드기야 제구년 열째 달 십일에 바벨론의 왕 느부갓네살이 그의 모든 군대를 거느리고 예루살렘을 치러 올라와서 그 성에 대하여 진을 치고 주위에 토성을 쌓으매
2 그 성이 시드기야 왕 제십일년까지 포위되었더라
3 그 해 넷째 달 구일에 성 중에 기근이 심하여 그 땅 백성의 양식이 떨어졌더라
4 그 성벽이 파괴되매 모든 군사가 밤중에 두 성벽 사이 왕의 동산 곁문 길로 도망하여 갈대아인들이 그 성읍을 에워쌌으므로 그가 아라바 길로 가더니
5 갈대아 군대가 그 왕을 뒤쫓아가서 여리고 평지에서 그를 따라 잡으매 왕의 모든 군대가 그를 떠나 흩어진지라
6 그들이 왕을 사로잡아 그를 립나에 있는 바벨론 왕에게로 끌고 가매 그들이 그를 심문하니라
7 그들이 시드기야의 아들들을 그의 눈앞에서 죽이고 시드기야의 두 눈을 빼고 놋 사슬로 그를 결박하여 바벨론으로 끌고 갔더라
8 바벨론 왕 느부갓네살의 열아홉째 해 오월 칠일에 바벨론 왕의 신복 시위대장 느부사라단이 예루살렘에 이르러
9 여호와의 성전과 왕궁을 불사르고 예루살렘의 모든 집을 귀인의 집까지 불살랐으며
10 시위대장에게 속한 갈대아 온 군대가 예루살렘 주위의 성벽을 헐었으며
11 성 중에 남아 있는 백성과 바벨론 왕에게 항복한 자들과 무리 중 남은 자는 시위대장 느부사라단이 모두 사로잡아 가고
12 시위대장이 그 땅의 비천한 자를 남겨 두어 포도원을 다스리는 자와 농부가 되게 하였더라
13 갈대아 사람이 또 여호와의 성전의 두 놋 기둥과 받침들과 여호와의 성전의 놋 바다를 깨뜨려 그 놋을 바벨론으로 가져가고
14 또 가마들과 부삽들과 부집게들과 숟가락들과 섬길 때에 쓰는 모든 놋그릇을 다 가져갔으며
15 시위대장이 또 불 옮기는 그릇들과 주발들 곧 금으로 만든 것이나 은으로 만든 것이나 모두 가져갔으며
16 또 솔로몬이 여호와의 성전을 위하여 만든 두 기둥과 한 바다와 받침들을 가져갔는데 이 모든 기구의 놋 무게를 헤아릴 수 없었으니
17 그 한 기둥은 높이가 열여덟 규빗이요 그 꼭대기에 놋 머리가 있어 높이가 세 규빗이요 그 머리에 둘린 그물과 석류가 다 놋이라 다른 기둥의 장식과 그물도 이와 같았더라
18 시위대장이 대제사장 스라야와 부제사장 스바냐와 성전 문지기 세 사람을 사로잡고
19 또 성 중에서 사람을 사로잡았으니 곧 군사를 거느린 내시 한 사람과 또 성 중에서 만난 바 왕의 시종 다섯 사람과 백성을 징집하는 장관의 서기관 한 사람과 성 중에서 만난 바 백성 육십 명이라
20 시위대장 느부사라단이 그들을 사로잡아 가지고 립나 바벨론 왕에게 나아가매
21 바벨론 왕이 하맛 땅 립나에서 다 쳐죽였더라 이와 같이 유다가 사로잡혀 본토에서 떠났더라
22 유다 땅에 머물러 있는 백성은 곧 바벨론 왕 느부갓네살이 남긴 자라 왕이 사반의 손자 아히감의 아들 그달리야가 관할하게 하였더라
23 모든 군대 지휘관과 그를 따르는 자가 바벨론 왕이 그달리야를 지도자로 삼았다 함을 듣고 이에 느다니야의 아들 이스마엘과 가레아의 아들 요하난과 느도바 사람 단후멧의 아들 스라야와 마아가 사람의 아들 야아사니야와 그를 따르는 사람이 모두 미스바로 가서 그달리야에게 나아가매
24 그달리야가 그들과 그를 따르는 군사들에게 맹세하여 이르되 너희는 갈대아 인을 섬기기를 두려워하지 말고 이 땅에 살며 바벨론 왕을 섬기라 그리하면 너희가 평안하리라 하니라
25 칠월에 왕족 엘리사마의 손자 느다니야의 아들 이스마엘이 부하 열 명을 거느리고 와서 그달리야를 쳐서 죽이고 또 그와 함께 미스바에 있는 유다 사람과 갈대아 사람을 죽인지라
26 노소를 막론하고 백성과 군대 장관들이 다 일어나서 애굽으로 갔으니 이는 갈대아 사람을 두려워함이었더라
27 유다의 왕 여호야긴이 사로잡혀 간 지 삼십칠 년 곧 바벨론의 왕 에윌므로닥이 즉위한 원년 십이월 그 달 이십칠일에 유다의 왕 여호야긴을 옥에서 내놓아 그 머리를 들게 하고
28 그에게 좋게 말하고 그의 지위를 바벨론에 그와 함께 있는 모든 왕의 지위보다 높이고
29 그 죄수의 의복을 벗게 하고 그의 일평생에 항상 왕의 앞에서 양식을 먹게 하였고
30 그가 쓸 것은 날마다 왕에게서 받는 양이 있어서 종신토록 끊이지 아니하였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