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2024년 1월 17일(금) 말씀묵상

토평지기 2025. 1. 16. 21:18

01.17(금) 매일의 말씀묵상 범위입니다.

아침묵상:
장년교과 - 1기 3과 "하나님 마음의 기쁨이 되는 것" 중 (금) "더 깊은 연구를 위하여" 입니다.

 

<결론>

 

하나님의 사랑은 영원하다. 그 사랑은 아낌없고 무한히 주시는 사랑이지만 일방적이지 않으며 관계적인 사랑이다. 하나님은 인간과 사랑의 언약을 맺으신다. 이 특별한 관계에서 하나님이 사랑하지 않는다 하시는 것은 사랑의 언약적 측면을 강조하는 것으로 이것은 인간의 신실함에 달린 것이다. 하나님은 사랑을 실천할 것을 요구하시며 우리는 세상에 사랑을 나타냄으로 어떤 사랑을 받은 자임을 드러낼 수 있다.

 

“주께서는 당신의 백성들이 스스로를 낮게 평가할 때에 실망하신다. 그분은 당신이 택하신 백성들이 당신이 그들에게 부여하신 가치로 자신들을 평가하기를 원하신다. 하나님께서 그들을 원하셨다. 그렇지 않았더라면 그분은 그들을 구속하시기 위해 그토록 값비싼 대가를 치르도록 그분의 아들을 보내지 않으셨을 것이다. 그분은 그들을 쓰실 데가 있으시며, 그들이 당신의 이름을 영화롭게 하려고 당신에게 가장 큰 요구를 할 때에 매우 기뻐하신다. 만일 그들이 그분의 약속을 믿는다면 그들은 큰 것을 기대할 수 있다.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하는 것은 많은 것을 의미한다. 그것은 우리가 예수님의 성품을 받아들이고 그분의 정신을 나타내며 그분의 사업을 행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구주의 약속은 조건과 함께 주어졌다. 예수께서는 ‘너희가 나를 사랑하면 나의 계명을 지키리라’고 말씀하신다. 그분은 사람들을 구원하시되 죄 가운데서 구원하지 않으시고, 죄로부터 구원하시며 그분을 사랑하는 자들은 순종으로 그들의 사랑을 나타낼 것이다.

모든 참된 순종은 마음에서 비롯된다. 순종은 그리스도와 함께하는 마음에서 나온다. 만일 우리가 동의하기만 한다면, 그분은 우리의 생각과 목표에 깊이 관여하셔서, 우리의 마음과 정신을 당신의 뜻에 맞도록 변화시키실 것이다. 그렇게 될 때, 우리는 충동을 따르지 않고 그분께 순종하게 될 것이다. 정결하고 성화된 의지는 그분을 섬기는 일에서 최고의 기쁨을 찾게 될 것이다. 우리가 하나님을 아는 것을 특권으로 여기며 그분을 알게 될 때, 우리의 삶은 끊임없는 순종의 삶이 될 것이다. 하나님과 교제를 통해 그리스도의 성품을 깊이 이해함으로 우리는 죄를 미워하게 될 것이다”(시대의 소망, 667).

함께하는 토의를 위해

1. ‘이기심 없이 받는다’는 것은 어떤 것을 의미하는가? 새 하늘과 새 땅에서는 주고받는 관계가 어떻게 될 것이라고 생각하는가?

2. 먼 우주 어딘가에서 온 하늘의 사자들은 다니엘 선지자를 사랑하는 자라고 세 번이나 그렇게 불렀다. 이 구절은 하나님에 대해 무엇을 말해주고 있는지, 그분이 우리에게 얼마나 가까이 계신지 생각해 보라. 이 놀라운 진리에서 당신은 어떤 희망을 얻을 수 있는가?

3. 히브리서 11장이 말하는 믿음의 영웅들의 예는 이번 주 교과의 내용을 어떻게 보여주고 있는가? 그들은 믿음으로 어떻게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수 있는지에 대해 무엇을 알려 주는가? 그들의 믿음과 충성된 모습에서 무엇을 배우고 그것을 나의 일상에 적용할 수 있겠는가?

무엇이 그녀를 변화시켰을까

“미국인들의 모임에 가지 마라. 그들은 간첩이야.” 엄마는 22살 딸 데비가 재림교회에 다니기 시작하자 화가 났습니다. 1년 뒤 데비가 침례를 받자 엄마의 분노는 더 커졌습니다. 공산주의 붕괴 이후 몽골에서 재림교로 처음 개종한 사람이 데비였습니다. 엄마는 기독교만 아니라 몽골의 전통 종교를 비롯해 모든 종교가 나쁘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녀는 많은 사람을 공산당원으로 이끌었고, 무신론자였으며 마르크스, 엥겔스, 레닌이 새겨진 특별 핀을 받아 자랑스레 달고 다녔습니다. 엄마가 하나님을 알 수 있는 방법은 전혀 없는 것 같았습니다. 데비는 2년간 몽골을 떠나 필리핀 AIIAS국제대학원에서 공부했습니다. 집으로 돌아온 그녀는 성경공부 모임을 만들고 엄마를 초대했습니다. 엄마는 데비의 이모 두 명과 다른 2명이 모이는 그 성경 공부 모임에 매우 조심스러워하면서도 호기심을 보였습니다. 그녀는 데비에게서 변화를 보았습니다. 한때 자존심이 강하고 거만했던 데비가 온순해지고 엄마에게 순종하며 여동생을 존중하는 사람이 되었습니다. ‘딸이 변했네. 무엇이 그녀를 변화시켰을까?’ 그런데 기독교를 극렬하게 반대했던 데비의 여동생도 침례를 받고 변하는 것을 보았습니다. 그것으로 충분했습니다. 2000년에 엄마도 하나님께 헌신하기로 결심했습니다. 그 성경 공부 모임의 다섯 명의 회원 모두 침례를 받았습니다. 한때 레닌의 추종자를 영입하는데 적극적이었던 엄마는 이제 잃은양을 찾으러 다니는 하나님을 위한 열렬한 증인이 되었습니다. 엄마의 영향력으로 많은 사람이 예수께 마음을 바쳤습니다. 엄마는 죽는 날까지 신실했습니다. 그녀가 너무 쇠약해져 교회에 갈 수 없게 되었을 때, 그녀의 집에 가정 교회가 조직되었습니다. 그녀가 헌금 없이는 예배가 완전하지 않다고 하였으므로, 요청에 따라 헌금함을 그녀의 침대로 가져가 직접 헌금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엄마는 2020년 74세의 나이에 담낭암으로 세상을 떠났지만 그녀는 사망 후에도 증인으로 남았습니다. 몽골의 전통 장례식은 많은 비용이 드는 의식이 포함되지만 엄마의 요청에 따라 그녀는 간단한 기독교식으로 장례를 치렀습니다. 그 장례식은 일반 장례식과는 너무 달랐기 때문에 친척들은 놀랐고 그들은 기독교는 뭔가 다르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정말 평화로운 장례식이네요. 내 장례식도 저렇게 치르고 싶어요.” 엄마의 증거는 거기서 끝나지 않았습니다. 그녀는 묘비를 통해 계속 전도하고 있습니다. 그녀의 묘비에는 이사야 30:18의 약속, “그를 기다리는 자마다 복이 있도다”라는 말씀이 새겨져 있습니다. 그녀는 데비에게 말했습니다. “내 소망은 그리스도께 있다. 그분이 오실 때까지 잠을 자고 싶어.” 엄마는 그 영광스러운 아침에 그녀를 일으켜 주실 주님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몽골의 신실한 재림교인들의 선교 사역을 이어줄 여러분의 13째 안식일학교 헌금에 감사드립니다. 3월 29일 헌금 중 일부는 수도 울란바토르의 극한 기후 중에도 어린이와 부모에게 예수님을 소개하는 사계절활동센터를 여는 데 도움을 줄 것입니다.

제공: 대총회 세계선교부

----------------------------------------------------------------------------

 

저녁묵상:

성경통독 - 1월 17일  출애굽기 1-4장 입니다.

 

[1장]

 

1 야곱과 함께 각각 자기 가족을 데리고 애굽에 이른 이스라엘 아들들의 이름은 이러하니
2 르우벤과 시므온과 레위와 유다와
3 잇사갈과 스불론과 베냐민과
4 단과 납달리와 갓과 아셀이요
5 야곱의 허리에서 나온 사람이 모두 칠십이요 요셉은 애굽에 있었더라
6 요셉과 그의 모든 형제와 그 시대의 사람은 다 죽었고
7 이스라엘 자손은 생육하고 불어나 번성하고 매우 강하여 온 땅에 가득하게 되었더라
8 요셉을 알지 못하는 새 왕이 일어나 애굽을 다스리더니
9 그가 그 백성에게 이르되 이 백성 이스라엘 자손이 우리보다 많고 강하도다
10 자, 우리가 그들에게 대하여 지혜롭게 하자 두렵건대 그들이 더 많게 되면 전쟁이 일어날 때에 우리 대적과 합하여 우리와 싸우고 이 땅에서 나갈까 하노라 하고
11 감독들을 그들 위에 세우고 그들에게 무거운 짐을 지워 괴롭게 하여 그들에게 바로를 위하여 국고성 비돔과 라암셋을 건축하게 하니라
12 그러나 학대를 받을수록 더욱 번성하여 퍼져나가니 애굽 사람이 이스라엘 자손으로 말미암아 근심하여
13 이스라엘 자손에게 일을 엄하게 시켜
14 어려운 노동으로 그들의 생활을 괴롭게 하니 곧 흙 이기기와 벽돌 굽기와 농사의 여러 가지 일이라 그 시키는 일이 모두 엄하였더라
15 애굽 왕이 히브리 산파 십브라라 하는 사람과 부아라 하는 사람에게 말하여
16 이르되 너희는 히브리 여인을 위하여 해산을 도울 때에 그 자리를 살펴서 아들이거든 그를 죽이고 딸이거든 살려두라
17 그러나 산파들이 하나님을 두려워하여 애굽 왕의 명령을 어기고 남자 아기들을 살린지라
18 애굽 왕이 산파를 불러 그들에게 이르되 너희가 어찌하여 이같이 남자 아기들을 살렸느냐
19 산파가 바로에게 대답하되 히브리 여인은 애굽 여인과 같지 아니하고 건장하여 산파가 그들에게 이르기 전에 해산하였더이다 하매
20 하나님이 그 산파들에게 은혜를 베푸시니 그 백성은 번성하고 매우 강해지니라
21 그 산파들은 하나님을 경외하였으므로 하나님이 그들의 집안을 흥왕하게 하신지라
22 그러므로 바로가 그의 모든 백성에게 명령하여 이르되 아들이 태어나거든 너희는 그를 나일 강에 던지고 딸이거든 살려두라 하였더라

[2장]

1 레위 가족 중 한 사람이 가서 레위 여자에게 장가 들어
2 그 여자가 임신하여 아들을 낳으니 그가 잘 생긴 것을 보고 석 달 동안 그를 숨겼으나
3 더 숨길 수 없게 되매 그를 위하여 갈대 상자를 가져다가 역청과 나무 진을 칠하고 아기를 거기 담아 나일 강 가 갈대 사이에 두고
4 그의 누이가 어떻게 되는지를 알려고 멀리 섰더니
5 바로의 딸이 목욕하러 나일 강으로 내려오고 시녀들은 나일 강 가를 거닐 때에 그가 갈대 사이의 상자를 보고 시녀를 보내어 가져다가
6 열고 그 아기를 보니 아기가 우는지라 그가 그를 불쌍히 여겨 이르되 이는 히브리 사람의 아기로다
7 그의 누이가 바로의 딸에게 이르되 내가 가서 당신을 위하여 히브리 여인 중에서 유모를 불러다가 이 아기에게 젖을 먹이게 하리이까
8 바로의 딸이 그에게 이르되 가라 하매 그 소녀가 가서 그 아기의 어머니를 불러오니
9 바로의 딸이 그에게 이르되 이 아기를 데려다가 나를 위하여 젖을 먹이라 내가 그 삯을 주리라 여인이 아기를 데려다가 젖을 먹이더니
10 그 아기가 자라매 바로의 딸에게로 데려가니 그가 그의 아들이 되니라 그가 그의 이름을 모세라 하여 이르되 이는 내가 그를 물에서 건져내었음이라 하였더라
11 모세가 장성한 후에 한번은 자기 형제들에게 나가서 그들이 고되게 노동하는 것을 보더니 어떤 애굽 사람이 한 히브리 사람 곧 자기 형제를 치는 것을 본지라
12 좌우를 살펴 사람이 없음을 보고 그 애굽 사람을 쳐죽여 모래 속에 감추니라
13 이튿날 다시 나가니 두 히브리 사람이 서로 싸우는지라 그 잘못한 사람에게 이르되 네가 어찌하여 동포를 치느냐 하매
14 그가 이르되 누가 너를 우리를 다스리는 자와 재판관으로 삼았느냐 네가 애굽 사람을 죽인 것처럼 나도 죽이려느냐 모세가 두려워하여 이르되 일이 탄로되었도다
15 바로가 이 일을 듣고 모세를 죽이고자 하여 찾는지라 모세가 바로의 낯을 피하여 미디안 땅에 머물며 하루는 우물 곁에 앉았더라
16 미디안 제사장에게 일곱 딸이 있었더니 그들이 와서 물을 길어 구유에 채우고 그들의 아버지의 양 떼에게 먹이려 하는데
17 목자들이 와서 그들을 쫓는지라 모세가 일어나 그들을 도와 그 양 떼에게 먹이니라
18 그들이 그들의 아버지 르우엘에게 이를 때에 아버지가 이르되 너희가 오늘은 어찌하여 이같이 속히 돌아오느냐
19 그들이 이르되 한 애굽 사람이 우리를 목자들의 손에서 건져내고 우리를 위하여 물을 길어 양 떼에게 먹였나이다
20 아버지가 딸들에게 이르되 그 사람이 어디에 있느냐 너희가 어찌하여 그 사람을 버려두고 왔느냐 그를 청하여 음식을 대접하라 하였더라
21 모세가 그와 동거하기를 기뻐하매 그가 그의 딸 십보라를 모세에게 주었더니
22 그가 아들을 낳으매 모세가 그의 이름을 게르솜이라 하여 이르되 내가 타국에서 나그네가 되었음이라 하였더라
23 여러 해 후에 애굽 왕은 죽었고 이스라엘 자손은 고된 노동으로 말미암아 탄식하며 부르짖으니 그 고된 노동으로 말미암아 부르짖는 소리가 하나님께 상달된지라
24 하나님이 그들의 고통 소리를 들으시고 하나님이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에게 세운 그의 언약을 기억하사
25 하나님이 이스라엘 자손을 돌보셨고 하나님이 그들을 기억하셨더라

[3장]

1 모세가 그의 장인 미디안 제사장 이드로의 양 떼를 치더니 그 떼를 광야 서쪽으로 인도하여 하나님의 산 호렙에 이르매
2 여호와의 사자가 떨기나무 가운데로부터 나오는 불꽃 안에서 그에게 나타나시니라 그가 보니 떨기나무에 불이 붙었으나 그 떨기나무가 사라지지 아니하는지라
3 이에 모세가 이르되 내가 돌이켜 가서 이 큰 광경을 보리라 떨기나무가 어찌하여 타지 아니하는고 하니 그 때에
4 여호와께서 그가 보려고 돌이켜 오는 것을 보신지라 하나님이 떨기나무 가운데서 그를 불러 이르시되 모세야 모세야 하시매 그가 이르되 내가 여기 있나이다
5 하나님이 이르시되 이리로 가까이 오지 말라 네가 선 곳은 거룩한 땅이니 네 발에서 신을 벗으라
6 또 이르시되 나는 네 조상의 하나님이니 아브라함의 하나님, 이삭의 하나님, 야곱의 하나님이니라 모세가 하나님 뵈옵기를 두려워하여 얼굴을 가리매
7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내가 애굽에 있는 내 백성의 고통을 분명히 보고 그들이 그들의 감독자로 말미암아 부르짖음을 듣고 그 근심을 알고
8 내가 내려가서 그들을 애굽인의 손에서 건져내고 그들을 그 땅에서 인도하여 아름답고 광대한 땅, 젖과 꿀이 흐르는 땅 곧 가나안 족속, 헷 족속, 아모리 족속, 브리스 족속, 히위 족속, 여부스 족속의 지방에 데려가려 하노라
9 이제 가라 이스라엘 자손의 부르짖음이 내게 달하고 애굽 사람이 그들을 괴롭히는 학대도 내가 보았으니
10 이제 내가 너를 바로에게 보내어 너에게 내 백성 이스라엘 자손을 애굽에서 인도하여 내게 하리라
11 모세가 하나님께 아뢰되 내가 누구이기에 바로에게 가며 이스라엘 자손을 애굽에서 인도하여 내리이까
12 하나님이 이르시되 내가 반드시 너와 함께 있으리라 네가 그 백성을 애굽에서 인도하여 낸 후에 너희가 이 산에서 하나님을 섬기리니 이것이 내가 너를 보낸 증거니라
13 모세가 하나님께 아뢰되 내가 이스라엘 자손에게 가서 이르기를 너희의 조상의 하나님이 나를 너희에게 보내셨다 하면 그들이 내게 묻기를 그의 이름이 무엇이냐 하리니 내가 무엇이라고 그들에게 말하리이까
14 하나님이 모세에게 이르시되 나는 스스로 있는 자이니라 또 이르시되 너는 이스라엘 자손에게 이같이 이르기를 스스로 있는 자가 나를 너희에게 보내셨다 하라
15 하나님이 또 모세에게 이르시되 너는 이스라엘 자손에게 이같이 이르기를 너희 조상의 하나님 여호와 곧 아브라함의 하나님, 이삭의 하나님, 야곱의 하나님께서 나를 너희에게 보내셨다 하라 이는 나의 영원한 이름이요 대대로 기억할 나의 칭호니라
16 너는 가서 이스라엘의 장로들을 모으고 그들에게 이르기를 여호와 너희 조상의 하나님 곧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의 하나님이 내게 나타나 이르시되 내가 너희를 돌보아 너희가 애굽에서 당한 일을 확실히 보았노라
17 내가 말하였거니와 내가 너희를 애굽의 고난 중에서 인도하여 내어 젖과 꿀이 흐르는 땅 곧 가나안 족속, 헷 족속, 아모리 족속, 브리스 족속, 히위 족속, 여부스 족속의 땅으로 올라가게 하리라 하셨다 하면
18 그들이 네 말을 들으리니 너는 그들의 장로들과 함께 애굽 왕에게 이르기를 히브리 사람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우리에게 임하셨은즉 우리가 우리 하나님 여호와께 제사를 드리려 하오니 사흘길쯤 광야로 가도록 허락하소서 하라
19 내가 아노니 강한 손으로 치기 전에는 애굽 왕이 너희가 가도록 허락하지 아니하다가
20 내가 내 손을 들어 애굽 중에 여러 가지 이적으로 그 나라를 친 후에야 그가 너희를 보내리라
21 내가 애굽 사람으로 이 백성에게 은혜를 입히게 할지라 너희가 나갈 때에 빈손으로 가지 아니하리니
22 여인들은 모두 그 이웃 사람과 및 자기 집에 거류하는 여인에게 은 패물과 금 패물과 의복을 구하여 너희의 자녀를 꾸미라 너희는 애굽 사람들의 물품을 취하리라

[4장]

1 모세가 대답하여 이르되 그러나 그들이 나를 믿지 아니하며 내 말을 듣지 아니하고 이르기를 여호와께서 네게 나타나지 아니하셨다 하리이다
2 여호와께서 그에게 이르시되 네 손에 있는 것이 무엇이냐 그가 이르되 지팡이니이다
3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그것을 땅에 던지라 하시매 곧 땅에 던지니 그것이 뱀이 된지라 모세가 뱀 앞에서 피하매
4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네 손을 내밀어 그 꼬리를 잡으라 그가 손을 내밀어 그것을 잡으니 그의 손에서 지팡이가 된지라
5 이는 그들에게 그들의 조상의 하나님 곧 아브라함의 하나님, 이삭의 하나님, 야곱의 하나님 여호와가 네게 나타난 줄을 믿게 하려 함이라 하시고
6 여호와께서 또 그에게 이르시되 네 손을 품에 넣으라 하시매 그가 손을 품에 넣었다가 내어보니 그의 손에 나병이 생겨 눈 같이 된지라
7 이르시되 네 손을 다시 품에 넣으라 하시매 그가 다시 손을 품에 넣었다가 내어보니 그의 손이 본래의 살로 되돌아왔더라
8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만일 그들이 너를 믿지 아니하며 그 처음 표적의 표징을 받지 아니하여도 나중 표적의 표징은 믿으리라
9 그들이 이 두 이적을 믿지 아니하며 네 말을 듣지 아니하거든 너는 나일 강 물을 조금 떠다가 땅에 부으라 네가 떠온 나일 강 물이 땅에서 피가 되리라
10 모세가 여호와께 아뢰되 오 주여 나는 본래 말을 잘 하지 못하는 자니이다 주께서 주의 종에게 명령하신 후에도 역시 그러하니 나는 입이 뻣뻣하고 혀가 둔한 자니이다
11 여호와께서 그에게 이르시되 누가 사람의 입을 지었느냐 누가 말 못 하는 자나 못 듣는 자나 눈 밝은 자나 맹인이 되게 하였느냐 나 여호와가 아니냐
12 이제 가라 내가 네 입과 함께 있어서 할 말을 가르치리라
13 모세가 이르되 오 주여 보낼 만한 자를 보내소서
14 여호와께서 모세를 향하여 노하여 이르시되 레위 사람 네 형 아론이 있지 아니하냐 그가 말 잘 하는 것을 내가 아노라 그가 너를 만나러 나오나니 그가 너를 볼 때에 그의 마음에 기쁨이 있을 것이라
15 너는 그에게 말하고 그의 입에 할 말을 주라 내가 네 입과 그의 입에 함께 있어서 너희들이 행할 일을 가르치리라
16 그가 너를 대신하여 백성에게 말할 것이니 그는 네 입을 대신할 것이요 너는 그에게 하나님 같이 되리라
17 너는 이 지팡이를 손에 잡고 이것으로 이적을 행할지니라
18 모세가 그의 장인 이드로에게로 돌아가서 그에게 이르되 내가 애굽에 있는 내 형제들에게로 돌아가서 그들이 아직 살아 있는지 알아보려 하오니 나로 가게 하소서 이드로가 모세에게 평안히 가라 하니라
19 여호와께서 미디안에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애굽으로 돌아가라 네 목숨을 노리던 자가 다 죽었느니라
20 모세가 그의 아내와 아들들을 나귀에 태우고 애굽으로 돌아가는데 모세가 하나님의 지팡이를 손에 잡았더라
21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네가 애굽으로 돌아가거든 내가 네 손에 준 이적을 바로 앞에서 다 행하라 그러나 내가 그의 마음을 완악하게 한즉 그가 백성을 보내 주지 아니하리니
22 너는 바로에게 이르기를 여호와의 말씀에 이스라엘은 내 아들 내 장자라
23 내가 네게 이르기를 내 아들을 보내 주어 나를 섬기게 하라 하여도 네가 보내 주기를 거절하니 내가 네 아들 네 장자를 죽이리라 하셨다 하라 하시니라
24 모세가 길을 가다가 숙소에 있을 때에 여호와께서 그를 만나사 그를 죽이려 하신지라
25 십보라가 돌칼을 가져다가 그의 아들의 포피를 베어 그의 발에 갖다 대며 이르되 당신은 참으로 내게 피 남편이로다 하니
26 여호와께서 그를 놓아 주시니라 그 때에 십보라가 피 남편이라 함은 할례 때문이었더라
27 여호와께서 아론에게 이르시되 광야에 가서 모세를 맞으라 하시매 그가 가서 하나님의 산에서 모세를 만나 그에게 입맞추니
28 모세가 여호와께서 자기에게 분부하여 보내신 모든 말씀과 여호와께서 자기에게 명령하신 모든 이적을 아론에게 알리니라
29 모세와 아론이 가서 이스라엘 자손의 모든 장로를 모으고
30 아론이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신 모든 말씀을 전하고 그 백성 앞에서 이적을 행하니
31 백성이 믿으며 여호와께서 이스라엘 자손을 찾으시고 그들의 고난을 살피셨다 함을 듣고 머리 숙여 경배하였더라

 

 

# 은혜 받은 구절은 무엇입니까?

 

# 무엇을 깨달았습니까?

# 어떻게 살아야 하겠습니까?

@ 결심 1

@ 결심 2

# 감사하기

# 중보기도제목

말씀묵상노트 활용하여 정리하시고, 소그룹 가족과 함께 나눠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