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2024년 2월 23일 (금) 말씀묵상
토평지기
2024. 2. 22. 09:00
# 2.23 (금) 매일의 말씀묵상 범위입니다.
아침묵상:
장년교과 - 1기 8과 "의로운 삶을 위한 지혜" 중 (금) "더 깊은 연구를 위하여" 입니다.
<결론>
하나님은 하늘 높은 보좌에 계시지만 낮은 우리와 함께하시며 유한한 우리가 하나님께 나갈 수 있는 은혜를 주신다. 그의 인자하심은 영원하기 때문에 우리는 죄가 많고 연약한 중에서도 여전히 기도할 수 있고 소망이 있다. 어려운 가운데서도 희망이 샘솟는 것은 그분의 사랑과 인자하심 때문이며 그 은혜를 우리는 찬양한다. 찬양으로 하나님의 자비를 나타낼 때 우리는 그분의 은총을 기억하고 다른 사람들에게 하나님의 인애하심을 전파한다.
요즘 사람들은 지혜보다 행복을 더 원한다. 하지만 하나님의 지혜 없이 진정으로 행복하고 충만한 삶을 살 수 있을까? 시편은 그럴 수 없다고 분명히 말한다. 다행인 것은 우리가 지혜와 행복 중 하나만 선택해야 할 필요는 없다는 것이다. 하나님의 지혜는 진정한 행복을 가져온다.
히브리어는 이것을 간단하게 설명하고 있다. 히브리어 "계단"의 복수형 '아슈리'(’ashurey)는 "행복"이라는 단어 '아슈레이'(’ashrey)와 매우 유사하게 들린다. 번역하면서 이런 연관성은 사라졌지만, 히브리어의 원문은 강력한 뜻을 전하고 있다. 그의 정로로 가는 "계단"은 "행복"한 삶으로 이끈다는 것이다(시 1:1, 17:5, 37:31, 44:18, 89:15, 119:1). 성경의 지혜나 행복은 추상적 개념이 아니라 실제 경험이다.
지혜와 행복은 하나님을 경외하고, 찬양하고, 그 안에서 힘을 얻고, 그분을 신뢰하는 관계에서 발견할 수 있는 것이다. 시편 25:14은 "여호와의 친밀하심이 그를 경외하는 자들에게 있음이여 그의 언약을 그들에게 보이시리로다"라고 말한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제시하신 빛나는 장면들에 감사하자. 하나님의 사랑에 대한 복된 보증들을 모으고 늘 바라보자. 하나님의 아들이 사람을 사탄의 권세에서 구원하시기 위하여 그의 신성을 인성으로 옷 입으시고 아버지의 보좌를 떠나신 것과, 우리를 위하여 승리하심으로 인류에게 하늘 문을 열어 주시고 하나님께서 당신의 영광을 나타내시는 알현실(謁見室)을 사람에게 보여 주시는 것과, 타락한 인류가 죄로 인하여 빠진 그 멸망의 구렁텅이에서 건져내사 다시 무한하신 하나님께로 연합하게 하시는 것과, 또 인류가 우리 구주에 대한 신앙을 시험하는 것을 견디고 그리스도의 의로 옷 입고 보좌에 함께 앉기까지 높임을 받는 것, 이러한 것들은 하나님께서 우리로 하여금 깊이 묵상하기를 원하시는 장면들이다"(정로의 계단, 117)
함께하는 토의를 위하여
1. 어떻게 하면 하나님의 말씀이 단순한 교훈을 넘어 기쁨의 원천이 될 수 있는가? 하나님의 말씀을 먹는 것은 말씀이신 예수 그리스도 안에 거하는 것과 어떤 관련이 있는가(요 1:1, 요 15:5, 7)?
2. 사람들이 의식적이고 지속적으로 하나님의 교훈을 거부하면 어떻게 되는가(시편 81편, 시편 95편)? 왜 그런 일이 일어난다고 생각하는가?
3. 왜 때때로 악인의 길이 의인의 계획보다 더 좋아 보일 수 있는가(시 141편)? 악인들이 종종 아주 잘되고 있는 것처럼 보일 때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하겠는가?
세상의 이웃이 되는 관산중앙교회
남쪽바다 정남진이 있는 관산읍에 자리한 관산중앙교회에서는 매주 안식일 오후 특별한 섬김의 봉사가 진행됩니다. 한편에서는 건강 요리 강습회가 열리고, 다른 편에서는 지압(활법)봉사를 통해 몸이 불편하신 분들을 위한 치유의 손길을 펴며 이웃들과 함께합니다. 관산중앙교회 주변에는 천주교, 침례교, 장로교, 여호와증인 등의 여러 종파가 있는 종교심이 많은 지역입니다.
교회는 4년 전부터 매 안식일 오후 지압(활법)과 건강 요리 강습회를 통해서 주민들에게 다가가고 있습니다. 하나님이 주신 은사를 통해 사람들을 치유하고 봉사하는 장로님 내외분의 진실한 섬김과 건강 요리에 탁월한 재능을 가지신 두 분 집사님의 신실한 봉사를 통해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이 발휘되고 있습니다.
신앙생활을 시작한 지 얼마 되지 않는 한 성도님은 당뇨 등으로 많은 고생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교회에 나와서 건강 식단으로 체질을 바꾸고 간절한 기도의 능력을 경험하여 건강이 정상으로 회복되는 놀라운 하나님의 은혜와 복을 받았습니다. 신앙 간증을 통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그분의 두 눈에는 눈물이 가득 고였습니다. 그 외에도 이웃에 계신 다수의 몸이 불편하신 분들이 매 안식일 베풀어지는 사랑의 봉사를 통해 치유의 경험을 하고 있습니다.
관산중앙교회는 대가를 바라지 않고 봉사하며 나누어 줌으로 이웃에게 기쁨의 복된소식을 전하는 하나님의 통로로서 봉사하고 있습니다. 하나님께 받은 사랑의 나눔을 실천하며 하나된 공동체가 되어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아름다운 교회가 되도록 관산중앙교회를 위해 함께 기도해 주십시오.
호남합회 관산중앙교회 선교회장 백태규
-----------------------------------------------------------------------------------------
저녁묵상:
성경통독 - 2월 23일 "민수기 33장~34장"입니다.
[33장]
1 모세와 아론의 인도로 대오를 갖추어 애굽을 떠난 이스라엘 자손들의 노정은 이러하니라
2 모세가 여호와의 명령대로 그 노정을 따라 그들이 행진한 것을 기록하였으니 그들이 행진한 대로의 노정은 이러하니라
3 그들이 첫째 달 열다섯째 날에 라암셋을 떠났으니 곧 유월절 다음 날이라 이스라엘 자손이 애굽 모든 사람의 목전에서 큰 권능으로 나왔으니
4 애굽인은 여호와께서 그들 중에 치신 그 모든 장자를 장사하는 때라 여호와께서 그들의 신들에게도 벌을 주셨더라
5 이스라엘 자손이 라암셋을 떠나 숙곳에 진을 치고
6 숙곳을 떠나 광야 끝 에담에 진을 치고
7 에담을 떠나 바알스본 앞 비하히롯으로 돌아가서 믹돌 앞에 진을 치고
8 하히롯 앞을 떠나 광야를 바라보고 바다 가운데를 지나 에담 광야로 사흘 길을 가서 마라에 진을 치고
9 마라를 떠나 엘림에 이르니 엘림에는 샘물 열둘과 종려 칠십 그루가 있으므로 거기에 진을 치고
10 엘림을 떠나 홍해 가에 진을 치고
11 홍해 가를 떠나 신 광야에 진을 치고
12 신 광야를 떠나
13 돕가에 진을 치고 돕가를 떠나 알루스에 진을 치고
14 알루스를 떠나 르비딤에 진을 쳤는데 거기는 백성이 마실 물이 없었더라
15 르비딤을 떠나 시내 광야에 진을 치고
16 시내 광야를 떠나 기브롯핫다아와에 진을 치고
17 기브롯핫다아와를 떠나 하세롯에 진을 치고
18 하세롯을 떠나 릿마에 진을 치고
19 릿마를 떠나 림몬베레스에 진을 치고
20 림몬베레스를 떠나 립나에 진을 치고
21 립나를 떠나 릿사에 진을 치고
22 릿사를 떠나 그헬라다에 진을 치고
23 그헬라다를 떠나 세벨 산에 진을 치고
24 세벨 산을 떠나 하라다에 진을 치고
25 하라다를 떠나 막헬롯에 진을 치고
26 막헬롯을 떠나 다핫에 진을 치고
27 다핫을 떠나 데라에 진을 치고
28 데라를 떠나 밋가에 진을 치고
29 밋가를 떠나 하스모나에 진을 치고
30 하스모나를 떠나 모세롯에 진을 치고
31 모세롯을 떠나 브네야아간에 진을 치고
32 브네야아간을 떠나 홀하깃갓에 진을 치고
33 홀하깃갓을 떠나 욧바다에 진을 치고
34 욧바다를 떠나 아브로나에 진을 치고
35 아브로나를 떠나 에시온게벨에 진을 치고
36 에시온게벨을 떠나 신 광야 곧 가데스에 진을 치고
37 가데스를 떠나 에돔 땅 변경의 호르 산에 진을 쳤더라
38 이스라엘 자손이 애굽 땅에서 나온 지 사십 년째 오월 초하루에 제사장 아론이 여호와의 명령으로 호르 산에 올라가 거기서 죽었으니
39 아론이 호르 산에서 죽던 때의 나이는 백이십삼 세였더라
40 가나안 땅 남방에 살고 있는 가나안 사람 아랏 왕은 이스라엘 자손이 온다는 소식을 들었더라
41 그들이 호르 산을 떠나 살모나에 진을 치고
42 살모나를 떠나 부논에 진을 치고
43 부논을 떠나 오봇에 진을 치고
44 오봇을 떠나 모압 변경 이예아바림에 진을 치고
45 이임을 떠나 디본갓에 진을 치고
46 디본갓을 떠나 알몬디블라다임에 진을 치고
47 알몬디블라다임을 떠나 느보 앞 아바림 산에 진을 치고
48 아바림 산을 떠나 여리고 맞은편 요단 강 가 모압 평지에 진을 쳤으니
49 요단 강 가 모압 평지의 진영이 벧여시못에서부터 아벨싯딤에 이르렀더라
50 여리고 맞은편 요단 강 가 모압 평지에서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51 이스라엘 자손에게 말하여 그들에게 이르라 너희가 요단 강을 건너 가나안 땅에 들어가거든
52 그 땅의 원주민을 너희 앞에서 다 몰아내고 그 새긴 석상과 부어 만든 우상을 다 깨뜨리며 산당을 다 헐고
53 그 땅을 점령하여 거기 거주하라 내가 그 땅을 너희 소유로 너희에게 주었음이라
54 너희의 종족을 따라 그 땅을 제비 뽑아 나눌 것이니 수가 많으면 많은 기업을 주고 적으면 적은 기업을 주되 각기 제비 뽑은 대로 그 소유가 될 것인즉 너희 조상의 지파를 따라 기업을 받을 것이니라
55 너희가 만일 그 땅의 원주민을 너희 앞에서 몰아내지 아니하면 너희가 남겨둔 자들이 너희의 눈에 가시와 너희의 옆구리에 찌르는 것이 되어 너희가 거주하는 땅에서 너희를 괴롭게 할 것이요
56 나는 그들에게 행하기로 생각한 것을 너희에게 행하리라
[34장]
1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2 너는 이스라엘 자손에게 명령하여 그들에게 이르라 너희가 가나안 땅에 들어가는 때에 그 땅은 너희의 기업이 되리니 곧 가나안 사방 지경이라
3 너희 남쪽은 에돔 곁에 접근한 신 광야니 너희의 남쪽 경계는 동쪽으로 염해 끝에서 시작하여
4 돌아서 아그랍빔 언덕 남쪽에 이르고 신을 지나 가데스바네아 남쪽에 이르고 또 하살아달을 지나 아스몬에 이르고
5 아스몬에서 돌아서 애굽 시내를 지나 바다까지 이르느니라
6 서쪽 경계는 대해가 경계가 되나니 이는 너희의 서쪽 경계니라
7 북쪽 경계는 이러하니 대해에서부터 호르 산까지 그어라
8 호르 산에서 그어 하맛 어귀에 이르러 스닷에 이르고
9 그 경계가 또 시브론을 지나 하살에난에 이르나니 이는 너희의 북쪽 경계니라
10 너희의 동쪽 경계는 하살에난에서 그어 스밤에 이르고
11 그 경계가 또 스밤에서 리블라로 내려가서 아인 동쪽에 이르고 또 내려가서 긴네렛 동쪽 해변에 이르고
12 그 경계가 또 요단으로 내려가서 염해에 이르나니 너희 땅의 사방 경계가 이러하니라
13 모세가 이스라엘 자손에게 명령하여 이르되 이는 너희가 제비 뽑아 받을 땅이라 여호와께서 이것을 아홉 지파 반 쪽에게 주라고 명령하셨나니
14 이는 르우벤 자손의 지파와 갓 자손의 지파가 함께 그들의 조상의 가문에 따라 그들의 기업을 받을 것이며 므낫세의 반쪽도 기업을 받았음이니라
15 이 두 지파와 그 반 지파는 여리고 맞은편 요단 건너편 곧 해 돋는 쪽에서 그들의 기업을 받으리라
16 여호와께서 또 모세에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17 너희에게 땅을 기업으로 나눌 자의 이름은 이러하니 제사장 엘르아살과 눈의 아들 여호수아니라
18 너희는 또 기업의 땅을 나누기 위하여 각 지파에 한 지휘관씩 택하라
19 그 사람들의 이름은 이러하니 유다 지파에서는 여분네의 아들 갈렙이요
20 시므온 지파에서는 암미훗의 아들 스므엘이요
21 베냐민 지파에서는 기슬론의 아들 엘리닷이요
22 단 자손 지파에서는 지휘관 요글리의 아들 북기요
23 요셉 자손 중 므낫세 자손 지파에서는 지휘관 에봇의 아들 한니엘이요
24 에브라임 자손 지파에서는 지휘관 십단의 아들 그므엘이요
25 스불론 자손 지파에서는 지휘관 바르낙의 아들 엘리사반이요
26 잇사갈 자손 지파에서는 지휘관 앗산의 아들 발디엘이요
27 아셀 자손 지파에서는 지휘관 슬로미의 아들 아히훗이요
28 납달리 자손 지파에서는 지휘관 암미훗의 아들 브다헬이니라 하셨느니라
29 이들이 여호와께서 명령하사 가나안 땅에서 이스라엘 자손에게 기업을 받게 하신 자들이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