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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9월 23일(월) 말씀묵상
토평지기
2024. 9. 22. 23:20
9.23(월) 매일의 말씀묵상 범위입니다.
아침묵상:
장년교과 - 3기 13과 "부활하신 주님" 중 (월) "돌이 굴려져 있는데" 입니다.
<결론>
그분은 죽으시고 묻히시고 살아나시고 보이셨다. 예수께서 무덤을 열고 부활하신 모든 일은 부활이 분명한 사실임을 믿을 수 있는 충분한 증거를 제공한다.
마가복음 16:1~8과 고린도전서 15:1~8을 읽어 보라. 이 구절의 공통점은 무엇인가?
부활 이야기는 모든 복음서에 등장한다. 복음서 저자들은 서로 다른 관점에서 이야기를 제시하지만, 모두 고린도전서 15:1~8에 기록된 핵심 개념을 포함하고 있다.
죽으시고, 묻히고, 살아나시고, 보이심이라는 네 가지 개념이 반복해서 등장한다. 마가복음에서 죽으시고, 묻히심은 15장에 나타난다, 16장은 살아나시고, 보이심을 나타내며 특별한 기록을 더한다. 마가복음 16:7은 갈릴리에서의 회합에 대해 말하며, 그곳에서 그분을 보게 될 것이라고 한다(요 21장 참조).
어떤 사람들은 기독교인들이 부활하신 주님을 믿는 것을 이해할 수 없다고 여긴다. 그러나 주님의 부활에 대한 증거는 실제적이며 합리적이다.
우선, 하나님을 창조주로 믿기만 한다면 부활과 기적에 대한 생각은 합리적인 것이 된다. 우주를 만드시고 지구상의 모든 생명을 창조하신 하나님은 원하신다면 예수님을 부활시킬 수 있는 능력도 분명히 가지고 계시기 때문이다. 하나님은 창조의 주인이시기에 부활의 주인이기도 하시다.
다음으로, 무덤은 분명 비어 있었다. 무신론자 역사가들조차도 그 사실을 인정한다. 그분의 시신이 그곳에 있었다면 부활에 대한 모든 주장을 무너뜨리기 때문에 그것은 처음부터 성립할 수 없었을 것이다.
제자들이 시체를 훔쳤다는 주장 또한 개연성이 없다. 제자들은 경비병들을 통과할 수 없었을 것이다. 혹시 경비병을 통과해서 시신을 훔쳤다고 한다면 왜 아무도 시체를 훔친 혐의로 체포되지 않았는가. 그것은 종교 지도자들도 제자들이 그런 일을 하지 않은 것을 알고 있었기 때문이다.
그리고 수많은 사람들이 부활하신 그리스도를 보았다고 증언했다. 제자들을 포함한 많은 사람이 처음에는 믿지 않았다. 매우 강력한 원수였던 바울 또한 부활하신 주님을 보았다고 주장했을 뿐만 아니라 그 경험이 바울의 삶의 전 궤도를 완전하게 뒤집어 놓았다고 말한다.
(이어서) 마지막으로 다른 이유가 더 많이 있지만 그 무엇보다 강력한 논거는 바로 부활하신 주님을 보았다고 주장하는 사람들이 세운 기독교 교회의 발흥이다. 부활이 거짓이라면 초기교회의 많은 사람들이 왜 이를 알면서도 기꺼이 죽음을 선택했는가? 주님이 돌아가신 직후(행 3:15), 그리고 수년 후(벧전 1:3)에도 일관된 그들의 증언은 주님의 부활에 대한 강력한 증거를 제공한다.
<교훈> 그분은 죽으시고 묻히시고 살아나시고 보이셨다. 예수께서 무덤을 열고 부활하신 모든 일은 부활이 분명한 사실임을 믿을 수 있는 충분한 증거를 제공한다.
<묵상> 주님의 부활에 대한 증거들을 생각해 보십시오. 그분의 부활이 얼마나 실제적인 일로 생각됩니까?
<적용> 누군가 당신에게 그리스도의 부활에 대한 어떤 증거가 있느냐고 묻는다면 어떻게 대답하시겠습니까?
<영감의 교훈>
“그들은 예루살렘 도성에 들어가서 많은 사람 앞에 나타나 그리스도께서 죽음에서 살아나셨고 우리도 그분과 같이 일어났다고 선포했다. 그리하여 부활의 성스러운 진리가 불멸의 것이 되었다. 부활한 성도들은 ‘주의 죽은 자들은 살아나고 우리의 시체들은 일어나리이다’라는 말씀이 진리임을 증거하였다. 그들의 부활은 ‘티끌에 거하는 자들아 너희는 깨어 노래하라 주의 이슬은 빛난 이슬이니 땅이 죽은 자를 내어 놓으리로다’(사 26:19)라는 예언의 성취에 대한 한 예증이었다”(시대의 소망, 786).
<기도> 무덤을 열고 부활하신 주님의 능력과 권세를 믿습니다. 누구도 열 수 없는 문을 열어주신 주께서 우리에게 새로운 문을 열어주시며 변화시켜 주시기를 기도합니다. 새 길을 여시고 생명을 주시는 놀라운 진리를 언제나 기억하게 도와주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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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묵상:
성경통독 - 9월 23일 "요나 1-4"입니다.
[1장]
1 여호와의 말씀이 아밋대의 아들 요나에게 임하니라 이르시되
2 너는 일어나 저 큰 성읍 니느웨로 가서 그것을 향하여 외치라 그 악독이 내 앞에 상달되었음이니라 하시니라
3 그러나 요나가 여호와의 얼굴을 피하려고 일어나 다시스로 도망하려 하여 욥바로 내려갔더니 마침 다시스로 가는 배를 만난지라 여호와의 얼굴을 피하여 그들과 함께 다시스로 가려고 배삯을 주고 배에 올랐더라
4 여호와께서 큰 바람을 바다 위에 내리시매 바다 가운데에 큰 폭풍이 일어나 배가 거의 깨지게 된지라
5 사공들이 두려워하여 각각 자기의 신을 부르고 또 배를 가볍게 하려고 그 가운데 물건들을 바다에 던지니라 그러나 요나는 배 밑층에 내려가서 누워 깊이 잠이 든지라
6 선장이 그에게 가서 이르되 자는 자여 어찌함이냐 일어나서 네 하나님께 구하라 혹시 하나님이 우리를 생각하사 망하지 아니하게 하시리라 하니라
7 그들이 서로 이르되, 자 우리가 제비를 뽑아 이 재앙이 누구로 말미암아 우리에게 임하였나 알아 보자 하고 곧 제비를 뽑으니 제비가 요나에게 뽑힌지라
8 무리가 그에게 이르되 청하건대 이 재앙이 누구 때문에 우리에게 임하였는가 말하라 네 생업이 무엇이며 네가 어디서 왔으며 네 나라가 어디며 어느 민족에 속하였느냐 하니
9 그가 대답하되 나는 히브리 사람이요 바다와 육지를 지으신 하늘의 하나님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로라 하고
10 자기가 여호와의 얼굴을 피함인 줄을 그들에게 말하였으므로 무리가 알고 심히 두려워하여 이르되 네가 어찌하여 그렇게 행하였느냐 하니라
11 바다가 점점 흉용한지라 무리가 그에게 이르되 우리가 너를 어떻게 하여야 바다가 우리를 위하여 잔잔하겠느냐 하니
12 그가 대답하되 나를 들어 바다에 던지라 그리하면 바다가 너희를 위하여 잔잔하리라 너희가 이 큰 폭풍을 만난 것이 나 때문인 줄을 내가 아노라 하니라
13 그러나 그 사람들이 힘써 노를 저어 배를 육지로 돌리고자 하다가 바다가 그들을 향하여 점점 더 흉용하므로 능히 못한지라
14 무리가 여호와께 부르짖어 이르되 여호와여 구하고 구하오니 이 사람의 생명 때문에 우리를 멸망시키지 마옵소서 무죄한 피를 우리에게 돌리지 마옵소서 주 여호와께서는 주의 뜻대로 행하심이니이다 하고
15 요나를 들어 바다에 던지매 바다가 뛰노는 것이 곧 그친지라
16 그 사람들이 여호와를 크게 두려워하여 여호와께 제물을 드리고 서원을 하였더라
17 여호와께서 이미 큰 물고기를 예비하사 요나를 삼키게 하셨으므로 요나가 밤낮 삼 일을 물고기 뱃속에 있으니라
[2장]
1 요나가 물고기 뱃속에서 그의 하나님 여호와께 기도하여
2 이르되 내가 받는 고난으로 말미암아 여호와께 불러 아뢰었더니 주께서 내게 대답하셨고 내가 스올의 뱃속에서 부르짖었더니 주께서 내 음성을 들으셨나이다
3 주께서 나를 깊음 속 바다 가운데에 던지셨으므로 큰 물이 나를 둘렀고 주의 파도와 큰 물결이 다 내 위에 넘쳤나이다
4 내가 말하기를 내가 주의 목전에서 쫓겨났을지라도 다시 주의 성전을 바라보겠다 하였나이다
5 물이 나를 영혼까지 둘렀사오며 깊음이 나를 에워싸고 바다 풀이 내 머리를 감쌌나이다
6 내가 산의 뿌리까지 내려갔사오며 땅이 그 빗장으로 나를 오래도록 막았사오나 나의 하나님 여호와여 주께서 내 생명을 구덩이에서 건지셨나이다
7 내 영혼이 내 속에서 피곤할 때에 내가 여호와를 생각하였더니 내 기도가 주께 이르렀사오며 주의 성전에 미쳤나이다
8 거짓되고 헛된 것을 숭상하는 모든 자는 자기에게 베푸신 은혜를 버렸사오나
9 나는 감사하는 목소리로 주께 제사를 드리며 나의 서원을 주께 갚겠나이다 구원은 여호와께 속하였나이다 하니라
10 여호와께서 그 물고기에게 말씀하시매 요나를 육지에 토하니라
[3장]
1 여호와의 말씀이 두 번째로 요나에게 임하니라 이르시되
2 일어나 저 큰 성읍 니느웨로 가서 내가 네게 명한 바를 그들에게 선포하라 하신지라
3 요나가 여호와의 말씀대로 일어나서 니느웨로 가니라 니느웨는 사흘 동안 걸을 만큼 하나님 앞에 큰 성읍이더라
4 요나가 그 성읍에 들어가서 하루 동안 다니며 외쳐 이르되 사십 일이 지나면 니느웨가 무너지리라 하였더니
5 니느웨 사람들이 하나님을 믿고 금식을 선포하고 높고 낮은 자를 막론하고 굵은 베 옷을 입은지라
6 그 일이 니느웨 왕에게 들리매 왕이 보좌에서 일어나 왕복을 벗고 굵은 베 옷을 입고 재 위에 앉으니라
7 왕과 그의 대신들이 조서를 내려 니느웨에 선포하여 이르되 사람이나 짐승이나 소 떼나 양 떼나 아무것도 입에 대지 말지니 곧 먹지도 말 것이요 물도 마시지 말 것이며
8 사람이든지 짐승이든지 다 굵은 베 옷을 입을 것이요 힘써 하나님께 부르짖을 것이며 각기 악한 길과 손으로 행한 강포에서 떠날 것이라
9 하나님이 뜻을 돌이키시고 그 진노를 그치사 우리가 멸망하지 않게 하시리라 그렇지 않을 줄을 누가 알겠느냐 한지라
10 하나님이 그들이 행한 것 곧 그 악한 길에서 돌이켜 떠난 것을 보시고 하나님이 뜻을 돌이키사 그들에게 내리리라고 말씀하신 재앙을 내리지 아니하시니라
[4장]
1 요나가 매우 싫어하고 성내며
2 여호와께 기도하여 이르되 여호와여 내가 고국에 있을 때에 이러하겠다고 말씀하지 아니하였나이까 그러므로 내가 빨리 다시스로 도망하였사오니 주께서는 은혜로우시며 자비로우시며 노하기를 더디하시며 인애가 크시사 뜻을 돌이켜 재앙을 내리지 아니하시는 하나님이신 줄을 내가 알았음이니이다
3 여호와여 원하건대 이제 내 생명을 거두어 가소서 사는 것보다 죽는 것이 내게 나음이니이다 하니
4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네가 성내는 것이 옳으냐 하시니라
5 요나가 성읍에서 나가서 그 성읍 동쪽에 앉아 거기서 자기를 위하여 초막을 짓고 그 성읍에 무슨 일이 일어나는가를 보려고 그 그늘 아래에 앉았더라
6 하나님 여호와께서 박넝쿨을 예비하사 요나를 가리게 하셨으니 이는 그의 머리를 위하여 그늘이 지게 하며 그의 괴로움을 면하게 하려 하심이었더라 요나가 박넝쿨로 말미암아 크게 기뻐하였더니
7 하나님이 벌레를 예비하사 이튿날 새벽에 그 박넝쿨을 갉아먹게 하시매 시드니라
8 해가 뜰 때에 하나님이 뜨거운 동풍을 예비하셨고 해는 요나의 머리에 쪼이매 요나가 혼미하여 스스로 죽기를 구하여 이르되 사는 것보다 죽는 것이 내게 나으니이다 하니라
9 하나님이 요나에게 이르시되 네가 이 박넝쿨로 말미암아 성내는 것이 어찌 옳으냐 하시니 그가 대답하되 내가 성내어 죽기까지 할지라도 옳으니이다 하니라
10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네가 수고도 아니하였고 재배도 아니하였고 하룻밤에 났다가 하룻밤에 말라 버린 이 박넝쿨을 아꼈거든
11 하물며 이 큰 성읍 니느웨에는 좌우를 분변하지 못하는 자가 십이만여 명이요 가축도 많이 있나니 내가 어찌 아끼지 아니하겠느냐 하시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