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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5월 31일(금) 말씀묵상
토평지기
2024. 5. 30. 16:36
5.31 (금) 매일의 말씀묵상 범위입니다.
아침묵상:
장년교과 - 2기 9과 "하나님 정부의 기초" 중 (금) "더 깊은 연구를 위하여" 입니다.
<결론>
재림교회는 실망 직후 하늘 성소에서 예수님의 사역을 이해하게 되었다. 성소의 원형인 하늘 성소가 있으며 지금은 예수님이 그곳에서 중보자로서 봉사하시는 조사심판의 기간이다. 대속죄일에 죄의 정결이 이루어진 것처럼 하늘 성소도 그분의 보혈로 정결하게 된다. 하나님은 십자가에서 사랑을 보이시고 심판대 앞에 서게 될 죄인에게 은혜를 주신다. 우리에게는 아무런 공로가 없으나 오직 예수 그리스도가 있다.
“그들에게 유리한 성경의 증언이 없음을 깨닫자 많은 사람은 일찍이 사람들이 그리스도와 그분의 제자들에게 똑같은 논법을 어떻게 사용하였는지를 잊어버리고 완고한 태도로 다음과 같이 부르짖었다. ‘왜 우리 편의 유력한 사람들이 이 안식일 문제를 이해하지 못하는가? 너희와 같이 믿는 자는 극히 소수이다. 그러므로 너희가 바르고 세상의 모든 학자가 다 잘못이라고 할 수는 없는 것이다.’
그와 같은 말을 반박하는 데는 성경의 교훈과 주님께서 각 시대의 하나님의 백성들을 취급하신 역사를 언급하는 것만으로 충분하였다”(각 시대의 대쟁투, 455).
“오늘날도 로마 천주교를 포함한 각 교회에는 일요일이 하나님께서 제정하신 안식일인 줄 진심으로 믿는 진실한 그리스도인들이 있다. 하나님께서는 이러한 사람들의 진실한 마음과 또한 당신 앞에 나타내는 그들의 성실성을 인정하신다. 그러나 법률로써 일요일 준수를 강요하고 진정한 안식일 준수에 관한 사실이 온 세계에 밝혀질 때에는 하나님의 명령을 어기고 로마교의 명령과 다름이 없는 명령에 순종하는 자들은 이로써 하나님보다 법왕을 높이게 될 것이다. 그런 사람들은 로마교에 복종하고 로마교가 제정한 제도를 강제로 시행하는 권세에 복종하는 자들이다. 그들은 짐승과 그 우상에게 경배하는 자들이다. 그리하여 사람들이 하나님께서 당신의 권위의 표가 된다고 선언하신 제도를 버리고 그 대신에 로마교가 자기 최상권의 표로 택한 것을 높일 때에 그것으로 그들은 로마교에 복종하는 표, 곧 ‘짐승의 표’를 받게 될 것이다. 이제 문제는 극히 분명해졌으므로 하나님의 계명을 순종하느냐 사람의 계명을 순종하느냐 하는 문제 중 어느 한 편을 택하지 않으면 안 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의 계명을 계속해서 범하는 자는 ‘짐승의 표’를 받게 된다”(각 시대의 대쟁투, 499).
함께하는 토의를 위하여
1. 준비되지 못한 채 마지막 날을 맞이하지 않도록 우리가 항상 깨어 있어야 하는 이유는 무엇인가?
2. 하나님의 심판과 율법에 대한 이해는 우리가 오직 은혜로만 구원받는다는 사실과 어떻게 조화를 이룰 수 있는가?
3. 참 안식일의 중요성을 이해하지 못하고 첫째 날인 일요일을 성실하게 지키는 사람에게 그대는 어떻게 안식일을 증거할 수 있겠는가?
4. 교회와 국가 권력을 결합하는 데는 어떤 위험이 숨어있는가? 그리스도인으로서 우리는 정부를 어떻게 대하고 있는가?
모르는 번호로 전화하다
아르메니아의 류보는 예수님의 사랑을 전하고 싶었습니다. 하지만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는 그녀에게 친구가 전화로 증거 해보자고 했습니다. 당시 구소련은 휴대전화가 보급되기 전이었습니다. 낯선 사람과 전화를 해본 적이 없었기에 두렵기도 하고 또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서 이것이 주님의 뜻인지 알려달라고 기도했습니다. 기도하면서 용기가 생기고 7일째 되는 날 그녀는 임의의 번호로 전화를 걸었습니다. “당신과 성경을 공부하고 싶습니다.” 그러나 반응이 좋지 않았습니다. 일부 사람들은 화를 냈고 전화를 잘 받았다가도 공부를 거절하는 사람이 많았습니다.
그러다가 류보는 올가라는 할머니와 연결 되었습니다. 그녀는 성경 공부를 좋아했기에 둘은 정기적으로 통화를 시작했습니다. 올가는 늙고 병드신 시어머니가 예수님을 모른다고 했습니다. “가서 예수님 이야기를 해드리고 그분을 구주로 받아들이라고 하세요.” 며칠 후 전화했을 때, 올가는 시어머니가 돌아가셨다고 했습니다. 하지만 소망이 있었습니다. “그날, 예수님에 대해 말했을 때 그녀는 예수님을 구주로 받아들이고 자기 죄를 용서해 달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그날 밤, 세상을 떠났습니다.” 기쁨을 나눈 2년 후 올가도 마음을 예수님께 바쳤고 다른 친척과 함께 침례 받았습니다. 류보는 매우 기뻤습니다! 세 사람이 그리스도께 인도된 것입니다.
그녀는 계속 전화를 걸었습니다. 한 사람은 하나님에 대해 말할 때 울기 시작했습니다. “몸이 좋지 않은 딸이 있는데 심각한 뇌전증을 앓고 있어요. 모든 희망을 잃었습니다. 원한다면 그녀와 통화할 수 있어요.” 23살 된 딸 알료나와 통화했지만 그녀는 대답하지 않았습니다. 쥐 죽은 듯 고요했고 일방적인 통화가 힘들어서 그녀는 도움을 구하는 기도를 드렸습니다. 다음 전화에서 그녀는 알료나에게 하나님이 새 땅에서 그 자녀들을 위해 준비하신 아름다운 동산에 대해 말했습니다. 그녀는 침묵했습니다. 류보는 당시에 아름다운 동산이 등장하는 인기 있는 만화가 생각났습니다. “그 만화를 알아요?” 반대편에서 웃음이 터졌습니다. “웃을 줄 아는군요!” 류보는 계속해서 새 땅에 대해 이야기했습니다. 그때 딸깍 소리와 함께 다른 여자의 목소리가 들렸습니다. “실례합니다. 저는 당신의 말을 듣고 있었습니다. 내용이 매우 흥미롭군요.” 알료나도 웃었습니다. 혼선된 전화로 누군가가 대화를 엿듣고 있었다는 사실이 흥미로웠습니다. 그렇게 세 사람이 류보의 성경 공부에 참여했습니다. 몇 주 후, 또 한 남자가 참여했습니다. “실례합니다.” 그는 자신을 다른 기독교 종파의 지도자라고 소개했습니다. 그렇게 류보는 네 명과 성경공부를 했습니다. 얼마 후, 알료나는 예수님께 마음을 드리고 침례를 받았습니다. 이후 그녀의 뇌전증은 멈췄고, 그녀는 현재 신실한 재림교인입니다. 류보는 “전화로 낯선 사람들을 섬길 수 있게 재능을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라고 했습니다. 이번 기 헌금은 아르메니아 예레반의 가정들이 하나님을 알 수 있도록 돕는 감화력 센터를 개설하게 할 것입니다. 세계선교에 협력하는 여러분의 도움에 감사드립니다.
제공: 대총회 세계선교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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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묵상:
성경통독 - 5월 31일 "에스더 8 - 10 장"입니다.
[8장]
1 그 날 아하수에로 왕이 유다인의 대적 하만의 집을 왕후 에스더에게 주니라 에스더가 모르드개는 자기에게 어떻게 관계됨을 왕께 아뢰었으므로 모르드개가 왕 앞에 나오니
2 왕이 하만에게서 거둔 반지를 빼어 모르드개에게 준지라 에스더가 모르드개에게 하만의 집을 관리하게 하니라
3 에스더가 다시 왕 앞에서 말씀하며 왕의 발 아래 엎드려 아각 사람 하만이 유다인을 해하려 한 악한 꾀를 제거하기를 울며 구하니
4 왕이 에스더를 향하여 금 규를 내미는지라 에스더가 일어나 왕 앞에 서서
5 이르되 왕이 만일 즐거워하시며 내가 왕의 목전에 은혜를 입었고 또 왕이 이 일을 좋게 여기시며 나를 좋게 보실진대 조서를 내리사 아각 사람 함므다다의 아들 하만이 왕의 각 지방에 있는 유다인을 진멸하려고 꾀하고 쓴 조서를 철회하소서
6 내가 어찌 내 민족이 화 당함을 차마 보며 내 친척의 멸망함을 차마 보리이까 하니
7 아하수에로 왕이 왕후 에스더와 유다인 모르드개에게 이르되 하만이 유다인을 살해하려 하므로 나무에 매달렸고 내가 그 집을 에스더에게 주었으니
8 너희는 왕의 명의로 유다인에게 조서를 뜻대로 쓰고 왕의 반지로 인을 칠지어다 왕의 이름을 쓰고 왕의 반지로 인친 조서는 누구든지 철회할 수 없음이니라 하니라
9 그 때 시완월 곧 삼월 이십삼일에 왕의 서기관이 소집되고 모르드개가 시키는 대로 조서를 써서 인도로부터 구스까지의 백이십칠 지방 유다인과 대신과 지방관과 관원에게 전할새 각 지방의 문자와 각 민족의 언어와 유다인의 문자와 언어로 쓰되
10 아하수에로 왕의 명의로 쓰고 왕의 반지로 인을 치고 그 조서를 역졸들에게 부쳐 전하게 하니 그들은 왕궁에서 길러서 왕의 일에 쓰는 준마를 타는 자들이라
11 조서에는 왕이 여러 고을에 있는 유다인에게 허락하여 그들이 함께 모여 스스로 생명을 보호하여 각 지방의 백성 중 세력을 가지고 그들을 치려하는 자들과 그들의 처자를 죽이고 도륙하고 진멸하고 그 재산을 탈취하게 하되
12 아하수에로 왕의 각 지방에서 아달월 곧 십이월 십삼일 하루 동안에 하게 하였고
13 이 조서 초본을 각 지방에 전하고 각 민족에게 반포하고 유다인들에게 준비하였다가 그 날에 대적에게 원수를 갚게 한지라
14 왕의 어명이 매우 급하매 역졸이 왕의 일에 쓰는 준마를 타고 빨리 나가고 그 조서가 도성 수산에도 반포되니라
15 모르드개가 푸르고 흰 조복을 입고 큰 금관을 쓰고 자색 가는 베 겉옷을 입고 왕 앞에서 나오니 수산 성이 즐거이 부르며 기뻐하고
16 유다인에게는 영광과 즐거움과 기쁨과 존귀함이 있는지라
17 왕의 어명이 이르는 각 지방, 각 읍에서 유다인들이 즐기고 기뻐하여 잔치를 베풀고 그 날을 명절로 삼으니 본토 백성이 유다인을 두려워하여 유다인 되는 자가 많더라
[9장]
1 아달월 곧 열두째 달 십삼일은 왕의 어명을 시행하게 된 날이라 유다인의 대적들이 그들을 제거하기를 바랐더니 유다인이 도리어 자기들을 미워하는 자들을 제거하게 된 그 날에
2 유다인들이 아하수에로 왕의 각 지방, 각 읍에 모여 자기들을 해하고자 한 자를 죽이려 하니 모든 민족이 그들을 두려워하여 능히 막을 자가 없고
3 각 지방 모든 지방관과 대신들과 총독들과 왕의 사무를 보는 자들이 모르드개를 두려워하므로 다 유다인을 도우니
4 모르드개가 왕궁에서 존귀하여 점점 창대하매 이 사람 모르드개의 명성이 각 지방에 퍼지더라
5 유다인이 칼로 그 모든 대적들을 쳐서 도륙하고 진멸하고 자기를 미워하는 자에게 마음대로 행하고
6 유다인이 또 도성 수산에서 오백 명을 죽이고 진멸하고
7 또 바산다다와 달본과 아스바다와
8 보라다와 아달리야와 아리다다와
9 바마스다와 아리새와 아리대와 왜사다
10 곧 함므다다의 손자요 유다인의 대적 하만의 열 아들을 죽였으나 그들의 재산에는 손을 대지 아니하였더라
11 그 날에 도성 수산에서 도륙한 자의 수효를 왕께 아뢰니
12 왕이 왕후 에스더에게 이르되 유다인이 도성 수산에서 이미 오백 명을 죽이고 멸하고 또 하만의 열 아들을 죽였으니 왕의 다른 지방에서는 어떠하였겠느냐 이제 그대의 소청이 무엇이냐 곧 허락하겠노라 그대의 요구가 무엇이냐 또한 시행하겠노라 하니
13 에스더가 이르되 왕이 만일 좋게 여기시면 수산에 사는 유다인들이 내일도 오늘 조서대로 행하게 하시고 하만의 열 아들의 시체를 나무에 매달게 하소서 하니
14 왕이 그대로 행하기를 허락하고 조서를 수산에 내리니 하만의 열 아들의 시체가 매달리니라
15 아달월 십사일에도 수산에 있는 유다인이 모여 또 삼백 명을 수산에서 도륙하되 그들의 재산에는 손을 대지 아니하였고
16 왕의 각 지방에 있는 다른 유다인들이 모여 스스로 생명을 보호하여 대적들에게서 벗어나며 자기들을 미워하는 자 칠만 오천 명을 도륙하되 그들의 재산에는 손을 대지 아니하였더라
17 아달월 십삼일에 그 일을 행하였고 십사일에 쉬며 그 날에 잔치를 베풀어 즐겼고
18 수산에 사는 유다인들은 십삼일과 십사일에 모였고 십오일에 쉬며 이 날에 잔치를 베풀어 즐긴지라
19 그러므로 시골의 유다인 곧 성이 없는 고을고을에 사는 자들이 아달월 십사일을 명절로 삼아 잔치를 베풀고 즐기며 서로 예물을 주더라
20 모르드개가 이 일을 기록하고 아하수에로 왕의 각 지방에 있는 모든 유다인에게 원근을 막론하고 글을 보내어 이르기를
21 한 규례를 세워 해마다 아달월 십사일과 십오일을 지키라
22 이 달 이 날에 유다인들이 대적에게서 벗어나서 평안함을 얻어 슬픔이 변하여 기쁨이 되고 애통이 변하여 길한 날이 되었으니 이 두 날을 지켜 잔치를 베풀고 즐기며 서로 예물을 주며 가난한 자를 구제하라 하매
23 유다인이 자기들이 이미 시작한 대로 또한 모르드개가 보낸 글대로 계속하여 행하였으니
24 곧 아각 사람 함므다다의 아들 모든 유다인의 대적 하만이 유다인을 진멸하기를 꾀하고 부르 곧 제비를 뽑아 그들을 죽이고 멸하려 하였으나
25 에스더가 왕 앞에 나아감으로 말미암아 왕이 조서를 내려 하만이 유다인을 해하려던 악한 꾀를 그의 머리에 돌려보내어 하만과 그의 여러 아들을 나무에 달게 하였으므로
26 무리가 부르의 이름을 따라 이 두 날을 부림이라 하고 유다인이 이 글의 모든 말과 이 일에 보고 당한 것으로 말미암아
27 뜻을 정하고 자기들과 자손과 자기들과 화합한 자들이 해마다 그 기록하고 정해 놓은 때 이 두 날을 이어서 지켜 폐하지 아니하기로 작정하고
28 각 지방, 각 읍, 각 집에서 대대로 이 두 날을 기념하여 지키되 이 부림일을 유다인 중에서 폐하지 않게 하고 그들의 후손들이 계속해서 기념하게 하였더라
29 아비하일의 딸 왕후 에스더와 유다인 모르드개가 전권으로 글을 쓰고 부림에 대한 이 둘째 편지를 굳게 지키게 하되
30 화평하고 진실한 말로 편지를 써서 아하수에로의 나라 백이십칠 지방에 있는 유다 모든 사람에게 보내어
31 정한 기간에 이 부림일을 지키게 하였으니 이는 유다인 모르드개와 왕후 에스더가 명령한 바와 유다인이 금식하며 부르짖은 것으로 말미암아 자기와 자기 자손을 위하여 정한 바가 있음이더라
32 에스더의 명령이 이 부림에 대한 일을 견고하게 하였고 그 일이 책에 기록되었더라
[10장]
1 아하수에로 왕이 그의 본토와 바다 섬들로 하여금 조공을 바치게 하였더라
2 왕의 능력 있는 모든 행적과 모르드개를 높여 존귀하게 한 사적이 메대와 바사 왕들의 일기에 기록되지 아니하였느냐
3 유다인 모르드개가 아하수에로 왕의 다음이 되고 유다인 중에 크게 존경받고 그의 허다한 형제에게 사랑을 받고 그의 백성의 이익을 도모하며 그의 모든 종족을 안위하였더라